2008년 03월 06일
수상콜택시 보완계획

하늘엔 조각구름 떠있고~ 강물엔 유람선이 떠있고~(뭔가 다르다?!)
작년 말 운행을 시작한 한강 수상콜택시가 서울 시민들에게 외면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하는데 시작부터 이렇게 좌초되어서야 다른 계획들은 볼 것도 없겠죠.
계속 향상을 시킨다는데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착상한 것이 바로...

한강 수상 콜택시 대신 운디네와 곤돌라를 투입하는 겁니다.
옛날 같이 우리 나라의 출근문화가 한시간, 두시간이 아니고 3만불, 4만불 되면 슬로우 라이프가 정착됩니다. 그럴 때는 여유를 즐기면서 출근도 이제 두 세시간 이런 게 아니고 여섯시간, 열시간 뭐 이렇게 가는 겁니다.
여유롭게 강바람을 맞으며 미인 가이드에게 안내받는 출근 문화.
21세기가 지향해야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일지도 모릅니다.

# by | 2008/03/06 09:57 | 진지 Life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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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2명+1마리의 생활비+2명분의 월급+건물 임대료+세금+회비+곤돌라 2대 유지비+고용보험 등등을 감당하려면 저런 슬로우 라이프론 어려울텐데...
아카리는 견습이라 50%라 잡아도 아리시아는 에이스라 일반 운디네의 2배는 받아야할테니 월급도 만만찮을테고...
...대체 네오 베네치아의 곤돌라 운임은 얼마인걸까요? (...)
사라만다라고 불리는 이들이 저 곳에 머물며 아쿠아의 기후를 관리하죠.
아쿠아에는 수로에서 안내를 맡은 운디네, 창공의 섬에서 기후조절사인 사라만다, 지하에서 중력을 조절하는 놈, 하늘을 날며 택배(...)를 담당하는 실프가 있습니다.
...뭔가 하나만 별격취급인 것 같은건 착각이 아닐지도(...)
어쩌면 대운하와 영어 교육을 강조하는 것은 운디네를 육성하기 위한 사전준비작업일지도?!
...그럴 리는 없겠지만(...)
지구보다 태양과 멀리 있기에 기후제어장치인 창공의 섬을 하늘에 띄워놓고 빛이나 에너지를 조절해 지구와 같은 환경을 만드는 거죠...
어느 소설에서는 인공 위성을 띄워서 에너지를 전파로 변환시킨 뒤 지상에 전송한다라던데 그런 것보단 좀더 로망이 있는 것 같군요(...)